STADIUM TOUR

01 트랙 & 필드

트랙 & 필드<

<개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랙의 결승선 부근에 인터뷰 존, 도핑 관련 제반실을 배치해 원활한 접근 동선을 확보하고 고성능 필드 정비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기후와 상관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 잔디 생육을 위해 큰 지붕의 남쪽에는 탑라이트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자연광이 들어옵니다.
탑라이트는 피치 표면에 대한 일조량 분포 시뮬레이션을 통해 겨울철 천연잔디 생육에 가장 적합한 형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트랙 & 필드<

02 도쿄 2020 대회 표창대

도쿄 2020 대회 표창대

<개요> 도쿄 2020 대회 표창대는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사상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대회 엠블럼을 디자인한 도코로 아사오(野老朝雄) 디자이너가 담당했으며,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패널을 사용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거한 약 24.5톤(세제병 약 40만개 분량)의 폐플라스틱과 0.5톤의 해양 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98개의 표창대를 제작했습니다.
도쿄 2020 대회에서는 올림픽 종목 339개, 패럴림픽 종목 539개, 총 878회의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올림픽에서 114명, 패럴림픽에서 73명의 일본인 메달리스트와 6명의 경기 보조원이 표창대에 올랐습니다.

도쿄 2020 대회 표창대

03 플래시 인터뷰 존

플래시 인터뷰 존 플래시 인터뷰 존2

<개요> 플래시 인터뷰 존은 선수 및 감독을 인터뷰할 때 사용하는 인터뷰 스팟입니다.
또한, 선수들이 입장하기 전에 대기하는 공간으로도 사용됩니다.
천장에는 건축가 구마 겐고(隈研吾)가 디자인한 행등을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ANDON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플래시 인터뷰 존 플래시 인터뷰 존2

04 성화봉

성화봉

<개요> 소재의 일부에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가설주택의 알루미늄 건축 폐자재를 재사용해 만든 복구에 대한 염원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담은 성화봉입니다.
벚꽃의 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탄생한 5개의 불꽃은 토치의 중앙에서 하나로 합쳐져 더 큰 빛으로 '희망의 길'을 비추듯이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음새 없이 하나로 이어진 토치는 신칸센 제조에도 사용되는 제조 기술(알루미늄 압출 성형)로 만들어졌으며 일본의 전통과 높은 기술력이 하나가 되어 탄생한 성화봉송의 상징입니다.

성화봉

05 선수 라커룸

선수 라커룸

<개요> 선수 탈의실 내 라커를 비롯해 경기장 내부에도 나무의 질감이 느껴지는 마감을 함으로써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내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의실은 팀의 일체감을 더욱 높여주는 타원형의 형태의 공간이며, 앞으로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질 뜨거운 경쟁, 선수들의 땀과 눈물로 장식될 것입니다.

선수 라커룸

06 사인월

사인월

<개요> 경기장 주변을 한 바퀴 돌듯이 설치된 링로드라고 불리는 차량 동선에는 선수들이 도착하는 대형 버스 주차장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링로드의 한쪽에 위치한 이 구역은 도쿄 2020 대회 경기 기간 동안 포스트 이벤트 컨트롤 구역으로 불리는 각 경기의 시작 지점에서 벗은 유니폼 등 선수들의 짐을 운반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인월은 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후 긴장된 마음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남기고 간 사인들입니다.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와 조국과 일본에 대한 마음을 담은 선수들의 메시지가 사인과 함께 남아있습니다.

사인월

07 선수 벤치・표창대

선수 벤치・표창대

<개요> 전시된 벤치와 표창대는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럭비, 육상 경기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선수 벤치 시트는 겨울철에는 히터로 따뜻해지는 사양으로, 경기장과 동일하게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직접 앉아보고, 만져볼 수 있습니다.

선수 벤치・표창대

08 전망대

전망대 전망대2

<개요> 4층 대형 모니터 아래에 경기장과 약 6.8만석 규모의 객석, 그리고 60m에 달하는 감싸이는 듯한 거대한 지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큰 지붕에는 국내산 낙엽송과 삼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철골과 목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
경기장 관중석은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갈수록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이 변화하는 모자이크 형태의 어스 컬러를 사용해 숲 속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형상화했습니다.
아래층은 흙에 가까운 짙은 갈색, 위층은 빛에 가까운 흰색을 많이 배치해 녹음이 우거진 진구가이엔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스타디움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전망대 전망대2